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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생활 밀접한 ‘작은연구’ 지원… 2월 21일부터 공모2023년 청년 창업가가 성수동에 느끼는 매력 연구, ‘응팔(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본 서울 인구구조 변화 대응방안, 서울 대학 내 폐기물 분리배출 개선방안 등 시민 삶과 맞닿아 있는 다양한 주제를 발굴해 의미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해 냈던 서울연구원 ‘작은연구 지원사업’이 올해도 진행된다. 서울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윤혁렬)은 2월 21일(수)~3월 12일(화) ‘2024년도 작은연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시민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연구원 누리집(www.si.re.kr)을 통해 원하는 주제 유형(기획·자유주제)을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작은연구 지원사업 공모는 ‘기획주제’와 ‘자유주제’, 2개 유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획주제는 ‘도시안전’으로, 환경·재난·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낼 아이디어가 담긴 연구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자유주제’의 경우,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사회·복지·경제·도시계획·환경·정보 분야와 접목한 연구 과제로 지원하면 된다. 서울연구원은 심사를 통해 총 14개(기획주제 6개, 자유주제 8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기획주제는 800만 원, 자유주제는 6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6개월간 서울연구원의 해당 분야 연구진과 함께 소통하며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12일(화)까지 서울연구원 누리집(www.si.re.kr)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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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청년 영상 공모전 개최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경험하며 발견한 문제들과 해결 방안을 위한 연구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2023년 서울연구원 청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서울연구원에 숙제를 주세요!’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텍스트보다는 영상으로 소통하는 것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정책 아이디어 제안 기회를 마련해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쉽고 재미있게 제안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 중심 연구 아이템을 발굴하고자 한다.공모전은 거주지 또는 활동 공간이 서울에 있는 청년(만 19세~39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9월 12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4주간이다.브이로그, 드라마, 패러디 영상 등 모든 장르의 영상 콘텐츠를 제출할 수 있으며, 출품 규격은 일반 영상 3분 이내 동영상으로 1920×1080픽셀 이상(16:9) 또는 숏폼 영상 1분 이내 동영상으로 1080×1920픽셀 이상(9:16)이다. 두 분야 공통으로 HD 화질 이상의 mp4, avi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응모 방법은 영상 콘텐츠를 필수 해시태그 #2023년서울연구원청년영상공모전을 포함해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고, 게시물 링크를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추후 선정작에 한해 동영상 원본 제출을 요청할 계획이다.작품 출품은 1인당 수량 제한 없이 제출할 수 있으나, 입상은 1인 1 작품에 한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모전 △최우수상에는 상금 300만원(1팀)이 수여되고 △우수상 200만원(1팀) △장려상 100만원(1팀) △참여상 30만원(10팀)과 서울연구원장 상이 수여된다.심사 결과는 10월 중 서울연구원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수상작은 서울연구원 누리소통망(SNS), 홍보물 등에서 온라인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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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서울연구원 청년 시민기자단’ 10명 모집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청년이 직접 소셜 미디어(SNS) 콘텐츠를 제작해 연구원의 주요 연구 성과와 행사 등을 홍보하는 ‘2023년 서울연구원 청년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울연구원은 2022년 개원 30주년을 맞아 연구원의 30년 성과와 미래도시 서울의 변화를 함께 알아보고,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개원 30주년 기념 시민기자단’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시민기자단은 도시 공간, 사회, 교통, 환경 등 분야별 30년 연구 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는 연속 세미나와 2050년 서울의 미래를 조망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개원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등 다양한 현장을 함께하며 생동감 있는 기사를 발행했다.올해 새롭게 개편된 2023년 서울연구원 청년 시민기자단은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연구원 주요 연구 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확산하기 위해 청년 시민기자 중심으로 운영된다.본인 계정의 SNS(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활동 공간(학교, 직장 등)이 서울인 청년(만 19~39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모집 인원은 △블로그·카드뉴스·웹툰 5명 △영상 5명으로, 총 10명이다.모집 기간은 4월 13일(목)부터 26일(수)까지며, 네이버폼을 활용해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연구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선발된 청년 시민기자단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위촉장과 콘텐츠 제작 지원비가 지급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우수 청년 시민기자상과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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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연구하는 ‘2023년 작은연구 지원사업’ 공모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이 27일부터 ‘2023년 작은연구 지원사업’의 공모를 진행한다.작은연구 지원사업은 시민이 직접 서울시정과 일상생활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발굴하고, 생활 현장에서 연구를 수행해 정책을 건의하는 서울연구원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연구사업이다. 서울연구원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267개의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서울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개인 또는 단체)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9일(일)까지며, 서울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작은연구 지원사업의 연구과제는 ‘기획주제’와 ‘자유주제’로 나눠 공모된다.기획주제 연구과제로 서울연구원이 제시한 핵심어(키워드)는 ‘동행’과 ‘매력’이다. 약자와 동행하는 글로벌 매력도시와 관련된 연구주제로 사회, 복지, 경제, 도시계획, 환경, 정보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자유주제 연구과제는 사회, 복지, 경제, 도시계획, 환경, 정보 분야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자유롭게 주제를 발굴해 지원하면 된다.심사를 통해 총 14개(기획주제 6개, 자유주제 8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지원자는 6개월 간 서울연구원의 해당 분야 연구진과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며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기획주제 연구과제는 800만원, 자유주제 연구과제는 600만원까지 연구비가 지원된다.각 선정자는 착수·중간발표회를 통해 연구 수행 과정을 공유·점검한 뒤 최종발표회에서 연구 결과와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최종결과물로 연구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2023년 작은연구 지원사업 선정 결과는 4월 중 서울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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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오후 2시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 주제로 세미나 개최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이 12월 1일(목)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서울연구원 2022년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29일(월)에 이은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세미나이며, 2023년 1월까지 총 5회에 거쳐 연속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2차 연구성과 확산 세미나’는 서울시의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스템이 본격적인 실험에 들어간 시점에서 서울연구원과 외부 기관의 우수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세미나는 정상혁 서울연구원 공간교통연구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영준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윤덕근 건설기술연구원 연구전략기획본부 실장의 주제발표 △김태형 한국교통연구원 스마트시티 교통연구센터장의 주제발표 △전체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자율주행은 도시의 전반적인 환경을 변화시킬 것첫 번째 발제를 맡은 서울연구원 한영준 연구위원은 ‘자율주행시대, 도시의 변화와 서울의 대응’을 주제로 자율주행 도입 시 예상되는 교통 인프라, 통행 행태, 도시 교통 체계의 변화와 서울시의 대응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교통 인프라 측면에서는 자율주행이 확대되면 도로 용량이 증가하고 주차 공간이 감소해 공간 활용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며, 통행 행태 측면에서는 통행 시간과 통행 빈도, 주행 거리의 변화가 예측된다.또한 자율주행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도시 교통 체계 개편, 도로 혼잡 및 상충 최소화를 위한 도시교통 운영 제도 마련과 교통-건축-토지 이용 통합 관리 체계의 구축까지 매우 구체적이며 종합적인 서울시의 대응 방안도 함께 제안한다.한 연구위원은 “자율주행은 운전의 주체가 사람에서 기계로 바뀌는 기술일 뿐이지만, 그 영향은 도시 대중교통 개편, 시민의 통행 행태, 모빌리티에 대한 가치관, 도시의 구조와 토지 이용 등 다방면에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자율주행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그 혜택을 시민 모두에게 제공하려면 도시 환경의 모든 영역에서 자율주행의 영향이 검토돼야 한다”고 제안한다.이어 두 번째 발제는 건설기술연구원 윤덕근 연구전략기획본부 실장이 ‘자율주행시대 도로 인프라 변화 방향’을 주제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고려한 미래 도로의 설계 및 운영 전략, 도로 공간 활용 방안 및 제도화 방안 등을 제안한다.한국교통연구원의 김태형 스마트시티 교통연구센터장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모빌리티 혁신을 꿈꾸다’란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김 센터장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적용되는 스마트시티의 추진 현황과 시사점, 발전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세미나 2부에 토론에는 김형진 전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정화 경기대학교 도시·교통공학과 교수 △변완희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윤서연 서울연구원 도시인프라센터 부연구위원과 발제자 3인이 참여한다. 도시교통, 도시 계획, 도시 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율주행으로 인한 도시의 변화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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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시민이 만드는 서울의 변화 위한 ‘작은연구 지원사업’ 공모서울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유기영)이 2월 14일(월)부터 ‘2022년 작은연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작은연구 지원사업’은 시민이 직접 서울시정과 일상생활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발굴하고, 생활 현장에서 연구를 수행해 정책을 건의하는 서울연구원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연구사업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253개의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서울시정에 관심 있는 청년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월)부터 3월 6일(일) 오후 6시까지며, 서울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연구원으로 하면 된다.‘2022년 작은연구 지원사업’의 공모 분야는 ‘기획주제 연구과제’와 ‘자유주제 연구과제’로 나눠진다.기획주제 연구과제에는 서울연구원이 제시한 ‘청년의 일상회복과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사회, 복지, 경제, 도시 계획, 환경, 정보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만 19~39세 청년이다.자유주제 연구과제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회(자치 협력 등), 복지, 경제, 도시 계획, 환경, 정보 분야 중 하나를 선택, 연구주제를 직접 발굴해 지원하면 된다.심사를 통해 공모작 중 총 14개(기획주제 6개, 자유주제 8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기획주제 연구과제는 800만원, 자유주제 연구과제는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사업 선정자는 6개월간 서울연구원의 해당 분야 연구진과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며 연구를 수행한다.착수·중간 발표회를 통해 연구 수행 과정을 공유·점검하고, 최종 발표회에서는 연구 결과와 정책 제안을 시민에게 공개하며, 최종 결과물로 정책 제안이 포함된 연구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2022년 작은연구 지원사업’ 선정 결과는 3월 중 서울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작은연구 지원사업’은 1회 개최한다.유기영 서울연구원장 직무대행은 “2012년 서울연구원이 처음으로 시민 연구를 지원하기 시작한 이래,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작은 연구는 쉬지 않고 계속돼 왔다. 2022년 작은연구 지원사업 공모에도 많은 시민·청년 연구자들이 참여해 주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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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주관 '2019 서울축제포럼' 12월 12일 블루스퀘어 개최서울시와 '서울시 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서울축제포럼'이 12월 12일 오후 2시∼5시, 블루스퀘어 카오스 홀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축제 도시 서울과 정책환경'을 주제로 진행되며 서울시와 자치구 관계자, 축제 전문가, 시민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 서울시 축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2019 서울축제포럼'은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좌장은 류정아 서울시 축제위원회 위원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위원)이 맡았다.첫 번째 세션은 '서울축제 정책의 현재'를 주제로 진행되며 서울연구원 백선혜 선임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인호 의원,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 문화다움 추미경 대표, 서울시 김인숙 문화예술과장이 함께 토론에 참여한다.두 번째 세션은 '서울축제 정책의 미래'를 주제로 한강 몽땅 축제 윤성진 총감독의 발제를 시작으로 서울프린지네트워크 오성화 대표, 송파구 김기범 문화체육과장, 동네 형들 박도빈 공동대표, 건국대 이병민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김인숙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2019 서울축제포럼'은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축제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축제정책에 대해서 논의하고 관계자들이 모여 소통을 하는 자리"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장에서 축제를 이끌어가는 실무자들의 생생한 의견이 서울시 축제 정책에 반영되어 서울의 축제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 서울축제포럼'은 서울시 축제와 축제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http://bit.ly/서울축제포럼)이나 현장 등록으로 신청하면 된다.관련 문의는 서울문화재단 서울축제 지원센터(02-758-20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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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 청년예술인 회의 ‘1인칭 주인공 시점’ 개최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과 서울연구원, 서울청년예술인캠프준비위원회이 함께하는 제1회 서울 청년예술인 회의 <1인칭 주인공 시점>이 11일(월) 대학로 서울문화재단(舊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서울 청년예술인 회의 <1인칭 주인공 시점>은 청년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실행되는 과정에서 당사자인 청년 예술인들이 직접 창작환경을 들여다보고 이를 둘러싼 쟁점을 논의하는 장이다. 서울문화재단, 서울연구원이 서울시 청년예술지원제도 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진행 하고 있는 ‘서울시 청년예술인 실태 조사 및 지원혁신방안 연구’ 중에 당사자인 청년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별도로 서울청년예술인캠프준비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본 위원회의 주관으로 마련된 자리다. 이번 <1인칭주인공시점>에서는 이정현 연구원(서울연구원)이 최근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연구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예술인의 창작환경 및 삶의 문제를 들여다보고, 최선영(창작그룹 비기자 대표)의 발제를 통해 당사자의 목소리가 담긴 논의의 장을 어떻게 마련해 나갈지 청년예술인 거버넌스 관련 계획을 공유하고 함께 이야기 나눈다. 박도빈(동네형들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그룹 토론에서는 ‘청년예술을 왜 지원해야 하는가’라는 공통주제부터 ‘예술인의 생활자원, 예술의 공공성, 예술의 창작자원, 예술의 관계망과 협업망’ 까지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예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스스로 논의의 장을 마련한 서울청년예술인캠프준비위원회의 위원들이 토론의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청년예술인들과 함께 대화를 이어가고 끌어나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한편 2019년 하반기부터 새로운 정책실험(Policy Lab)을 준비하고 있는 서울청년예술인캠프준비위원회는 9월 ‘서울 청년예술인 정책 포럼’을 통해 청년정책의 흐름과 방향, 청년예술(인) 개념과 정책 방향, 청년예술인의 실태와 정책 방향 등의 주제발표를 중심으로 현장 토론을 진행해 예술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서울 청년예술인 회의’는 향후 청년예술과 관련한 사회적 이슈를 공동의 주제로 인식하고 논의하기 위해, 현장의 대화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으로 논의의 장을 기획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관심 있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책을 운영하는 기관의 실무자도 참관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